요즘 어디선지 유명세를 타면서 소비뇽 블랑이 대세인 화이트 와인 판에서 자주 보이는 브래드 앤 버터 샤도네이, 일명 브앤버 샤도네이 와인. 세븐일레븐에서 할인행사 중일 때 쟁여놓고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. 브래드 앤 버터 샤도네이 Bread & Butter chardonnay 빈티지 : 2020 도수 : 13.5 특징 : 가향 홍차 같다. 바로 먹으면 진짜 별로고 브리딩 오래 할수록 괜찮음. 빵 냄새, 버터 냄새가 나서 신기. 나머지는 실망스럽다. 페어링 : 빵에 버터 발라 먹었을 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. 파슬리 잔뜩 들어간 알리오 에 올리오 파스타, 파슬리, 버터, 레몬이 들어간 스칼렛 요한슨 파스타에 페어링함. 스칼렛 요한슨 파스타가 조금 더 잘 어울렸다. 구매 가격 35990 (세븐일레븐에서 행사 ..

조셉 드루앙 샤블리 joseph drouhin chablis 빈티지 : 2019 도수 : 12.5 특징 :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밸런스, 바디감, 끝 맛 깔끔. 달지 않음, 드라이하지 않음, 느끼하지않음, 너무 시지 않음, 너무 가볍지 않음 페어링 : 회 등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날생선, 바질 파스타 (오일리 하거나 무거운 음식 안 어울림) 업장 가격 110000 😇 테이스팅 노트 첫 향은 살짝 쿰쿰하다. 이 쿰쿰함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. 따자마자 맨입에 먹었을 때 살짝 산미가 느껴지지만 튀지 않았고 느끼하지 않고 쇼블처럼 너무 가볍고 산뜻하지도 않고 적당했다. 적당한 산미와 적당하게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적이다.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 사시미 모리아와세 , 우니동 , 우니바질파스타와 함께 먹었다.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