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입성!

 

네이버 블로그만 해봐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실.. 할 줄 모른다.

예전에 내가 알던 티스토리는 반드시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었고,

따라서 접근성이 굉장히 안좋은 플랫폼이었고 (내 기억에 그렇다는 이야기다.)

뭔가 네이버 블로그처럼 틀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 그냥 휙 들여다봐도 어렵지 않은 느낌이 아니라

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해야할 거 같은, 되게 어려운 기록용 플랫폼의 느낌이었다.

심지어 이글루스보다도 가까이 하기가 어려운 느낌이었다. 끝판왕 같다고 해야하나?

이렇게 가입이 안되면 회사사람한테 초대장을 달라고 해야하나.. 고민을 하면서 들어왔는데

왠걸? 바로 가입이 됐습니다~~~~ 굳!

 

네이버 블로그가 주는 거 말고 티스토리로도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겠지?

주절주절 떠드는 걸 잘하는 나로써는 어느정도 성향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.

열심히 키워서 기록용 플랫폼들로 한달 월급만큼 벌기를 목표로 해보겠습니다.~~

 

티스토리 블로그로는 뭘 다뤄야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.

난 공부하는 걸 좋아하니까 영어나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기록할까도 생각해봤고

이참에 경제 공부, 특히나 주식(재무재표 보기부터) 공부를 시작하면서 기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.

번역 준비를 하면서 그 기록을 쓸까싶기도 하고.

 

지금 내가 보고 있는 창 말고는 다른 사람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경해본 적이 없어서

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..

이제 이 글을 쓰고나서 티스토리는 어떻게 굴러가고있나 둘러볼 예정!

 

 

운동도 해야하고, 집도 치워야하고, 청소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할 건 많은데

당장 눈 앞의 것들만 하고싶구만. 허허허.